이에 따라 성남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이 여성은 기존 확진자로 중원구 은행2동에 거주하는 33세 남성과 같은 은혜의 강 교회(수정구 양지동)에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8일 예배를 보며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도 수 80여명의 은혜의 강 교회는 9∼22일까지 2주간 자진 폐쇄했다. 시는 이 교회에 대해 9∼10일 방역작업을 마쳤으며 확진된 여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