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멋쟁이/ tvN 제공
송민호와 피오가 반전 패션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tvN ‘마포 멋쟁이’에서는 송민호와 피오가 ‘큰아버지 병문안 갔다가 바로 클럽에 공연하러 가야하는 상황, 옷 갈아입을 시간 없음’이라는 두 번째 TPO미션을 펼친다.
미션을 받은 송민호는 “이게 뭐예요”라며 고민에 빠지지만 이내 옷장으로 달려간다. 피오 또한 당황도 잠시, 패션 덕후답게 적극적으로 코디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피오는 미션에 완벽히 부합하는 반전 패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코디를 끝내고 등장한 모습에 제작진이 감탄하며 환호할 수밖에 없었을 정도라고. 두 사람의 깨알 상황극 또한 오늘 방송의 웃음 포인트라고 한다.
‘마포 멋쟁이’는 10년 지기 절친 송민호와 피오가 펼치는 본격 패션 대결 방송이다. 나이, 직업, 거주 지역까지 같은 두 사람이지만 완전히 상극인 패션 취향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3일 밤 10시 50분 방송.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