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두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감소세도 5일 연속 행진을 이어갔다.
대구와 경북은 각각 35명, 7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뚜렷한 진정세에 접어든 반면 경기와 서울이 각각 20명, 6명으로 수도권의 환자가 꾸준히 늘었다. 특별입국 절차에 따라 검역기관에서 나온 확진자도 4명을 기록했다. 부산과 세종은 각각 한명, 인천 등 11개 시도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격리해제는 303명 증가한 1,137명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출근하는 해양수산부 직원들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직원들이 16일 오전 출근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음성진단으로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된 직원은 정상 출근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또 795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27명이 감염 확진 판정을 나머지 76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0.3.16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