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의리의리한 펀딩' 진행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오마이컴퍼니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힘내라! 대구 경북! 의리 의리한 펀딩’ 전용관을 개설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세 기관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과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힘을 모아 연대적 소비촉진과 기부활동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개설된 전용관을 통해 참여 희망기업과 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현장에 직접 지원하는 기부형, 펀딩에 따른 참여자와 코로나19 현장에 물품을 나눠주는 리워드형, 펀딩 금액 일부분을 취약지역에 제공하는 기부형 등 세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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