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제이에스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안심병원 선정


수원 제이에스병원(병원장 문혁주)이 서수원에서는 유일하게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안심하고 걱정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심하고 감염 걱정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 전용 외래진료소를 설치·운영하여, 병원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환자분류, 감염관리강화, 의료진 방호 등의 조건을 갖춘 ‘병원급 이상’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제이에스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기 전인 1월말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래 및 이용객 체온체크, 면회제한, 방문객 전면통제, 원내방역, 마스크 착용 등 선제적 대응을 해왔으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강도 높은 대응으로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불안을 덜어내고 안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혁주 병원장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환자 및 이용객이 안심하고 병원을 내원하실 수 있게 됐다”며 “정형외과 진료를 받고 싶으나 코로나19 걱정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시는 분들이 걱정없이 제때 치료 받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직원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금곡동에 위치한 제이에스병원은 2019년 9월 확장 개원하였으며, 123병상과 최신장비를 갖춘 관절, 척추 중점병원이다. 13명의 전문의가 질환별 세부 진료하며, 수원 서부권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