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에 자리한 '현대'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3월 중순 '현대'의 전용 59.95㎡ 21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6,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2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4,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는 2000년 완공된 11개동 총 1,28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5㎡ 5억6,000만원 ▲ 84.98㎡ 6억원 ▲ 114.99㎡ 7억5,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대'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대림벽산(363)' 141.44㎡로 2019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1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 아파트는 '동신' 70.81㎡ 물건으로 2억3,000만원에서 4억4,000만원으로 올라 91.3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493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872건, 7억1,354만원), ▲세종특별자치시 (55건, 3억6,495만원), ▲경기도 (2,630건, 3억3,606만원), ▲부산광역시 (433건, 2억9,680만원), ▲인천광역시 (1,121건, 2억9,42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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