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4인방이 손수 만든 도시락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19일(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5회에서는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이 특급 요리 실력을 뽐낸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자원봉사와 무료급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전할 예정이라고.
이날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저녁을 위해 도시락 100개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4인 4색 각기 다른 요리 스킬을 선보인다. 특히 요리에 관심제로인 김구라, 김형준은 평소 음식 만들기를 즐겨하는 전진, 허경환과 대비되는 어설픈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네 사람은 자신들이 만든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감자채볶음, 소고기뭇국 등의 반찬들을 보며 자화자찬 타임을 시작해 이목을 끈다. 생각보다도 더 환상적인 맛에 서로 자신의 공으로 돌리려 한 것. 과연 이들이 정성을 담아 완성한 도시락은 어떤 맛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지구방위대의 도시락 만들기에 초특급 셰프 이원일이 나타나 명불허전 리더십을 발휘한다. 갑작스럽게 참여하게 된 상황에도 지구방위대 4인방을 진두지휘하며 활약을 펼친다고. 이 날 함께한 이원일 셰프는 “이 팀 대단하다 진짜! 엄청 열심히 하시네”라며 지구방위대의 진정성 있는 노동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안방극장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지구방위대’는 이번 주부터 방송시간을 10분 앞당겨 매주 목요일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처럼 베푸는 노동의 참맛을 알려줄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 이원일의 하루는 19일(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