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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올해도 우리 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이 커지는 한해가 예상된다”면서 “현재 우리 기업이 처해 있는 사업 전반을 철저히 재점검하여 자회사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강력히 추진하며 체질을 강하게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 대표는 이어 “세아제강지주는 지주회사로서 내부 역량과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를 도모하고,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여 자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면서 회사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며 “신규 투자처 발굴이나 의욕적인 M&A 추진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이는 한편, 2017년부터 계획했던 해외 제조법인의 설비 증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한동희기자 d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