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학생 학부모위한 콜센터 운영

경북 금오공과대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금오콜센터를 23일부터 운영한다. 금오콜센터를 통한 상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대학 학사일정 변경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에 대응하고 문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한다.


콜센터에서는 학사(등교)일정, 수강방법, 생활관 입소, 휴·복학 처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사항을 안내한다. 운영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며 비대면 수업 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오공대는 지난 3월 6일부터 교수들의 비대면 강의 지원을 위해 원격강의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교무처, 교수학습개발센터, 정보전산원, 종합학사행정실에서 지원하는 원격강의지원단은 e-러닝 관련 안내서 제공 및 전산 서버 관리 등을 통해 원활한 비대면 원격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되 학사 일정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활기로 가득한 캠퍼스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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