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하반기에 복지재단 설립 추진

경북 김천시가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키로 하고 최근 재단 설립과 관련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재단 설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월 경상북도와 협의해 복지재단 제반여건 및 기본계획수립, 효율적인 사업과 운영계획, 설립 타당성 등에 관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김천시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현황분석과 진단, 타당성과 경제성, 지역주민 설문조사와 관계자 의견청취, 운영계획수립 등이다. 김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 출범시킬 계획이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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