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오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며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오전 1,460선까지까지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줄여 1,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1시 6분 코스피는 57.79포인트(3.69%) 내린 1,508.36을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70포인트(5.86%) 내린 1,474.45로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403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2,133억원 규모를 팔았다. 반면 개인은 6,254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왹 삼성전자 -4.85%, SK하이닉스 -5.75%, 삼성전자우 -4.21% 등을 기록 중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2.56%, 셀트리온 11.15%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15.71포인트(3.36%) 내린 452.04를 기록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