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118억 원, 영업이익은 123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사랑의 불시착’이 넷플릭스 선판매는 물론이고, 흥행(평균 시청률 12.2%, 최고 시청률 21.7%)하며 이에 따른 VOD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나 홀로 그대’가 공개되며 1분기 마진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방법·메모리스트·하이바이마마’ 등도 선판매돼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도깨비·미스터선샤인’ 등 흥행 작가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의 ‘더 킹-영원의 군주’가 BS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해외 선판매는 물론이고 VOD를 비롯한 부가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법인 및 HBO와의 공동 제작, 글로벌 OTT 경쟁에 따른 제작사 수혜는 등 기존 투자 포인트도 변함없어 조정 시 추가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