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도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판매

경북 칠곡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 협력을 통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나섰다. 첫 행사로 농가에서 생산한 미나리를 8,000원(1㎏)에 판매하는 가운데 31일까지 2,000단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왜관·북삼·석적농협도 릴레이 판매행사에 동참해 하나로마트에서 미나리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동면지 수변공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사진)을 설치해 친환경 미나리 우수성을 홍보·판매했다.
/칡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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