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미스터트롯' 남승민, 쇼플레이와 전속 계약…방송계 러브콜 쏟아진다

남승민 / 사진=(주)쇼플레이 제공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남승민이 쇼플레이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한다.

25일 쇼플레이는 “트로트 가수 남승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승민의 이후 음악 활동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승민은 최근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국민 손자’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본선 1차에서 정동민, 임도형, 홍잠언과 함께 송대관의 ‘네박자’를 깜찍하게 재구성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본선 2차에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으로 나훈아의 ‘사모’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남승민은 4주 차 인기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며 TOP 20까지 진출했으나 준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탈락 직후 남승민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잎서 남승민은 지난 2019년 KNN ‘골든마이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31일 ‘사랑하나로/인생사’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 데뷔를 했다.

남승민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개막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승민은 현재 방송과 광고 등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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