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화성 신동탄포레자이 4월 분양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화성에서 ‘신동탄포레자이’를 분양한다.

신동탄포레자이는 경기 화성 반월지구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97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다. 이 단지는 자이(Xi) 브랜드의 기술력을 모두 담아 설계했다. 아파트 전 타입이 4베이(BAY)로 설계되고, 일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구성해 단지 전체의 가치도 끌어올렸다.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마련했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과 사우나,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위치, 생활인프라, 교육여건 등이 모두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분당선 망포역이 자리해 지하철로 서울까지 접근이 수월하다. 수원역까지 10분,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 서천역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통 호재도 기대된다.

생활 편의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가깝고, 율목초·동학초·동학중·서천고 등 교육시설도 주변에 갖춰져 있다.

화성 반월동이 비규제지역인 점도 장점이다. 청약자격, 전매 제한과 중도금 대출 보증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세대주,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공개된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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