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해외주식 소액 투자 서비스로 자리 잡은 해외주식소수점 구매를 기반으로 개발된 해외주식 스탁백은 제휴기업의 마일리지나 캐시백 등으로 글로벌 우량 기업의 주식을 소수점으로 매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잊혀져 사용되지 않는 마일리지나 캐시백 등의 적립 서비스를 해외주식 매수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 마땅히 누려야 할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건전한 금융소비 습관을 통한 효용도 높일 수 있다는 게 신한금융투자 측의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서비스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지난 2019년 7월 해외주식소수점 구매, 12월 해외주식 금액상품권(기프티콘)에 이어 세 번째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을 제공하는 카사코리아, 개인투자자간 주식대차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렉셔널 등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