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 급등 출발…美 증시 최대 폭등 영향

한국거래소 /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11.37% 폭등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코스닥이 25일도 전날에 이어 급등세로 출발했다.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코스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66포인트(4.02%) 오른 1,674.63을 가리켰다.

지수는 58.22포인트(3.62%) 오른 1,668.19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3포인트(3.52%) 오른 497.33을 나타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