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직원이 25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수호천사 인형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생명
동양생명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재단법인 한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수호천사 착한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만든 약 200개의 인형은 검수와 소독 과정을 거쳐 다음달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한 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용품으로만 구성됐던 ‘수호천사 응원 키트’에 손세정제·물티슈 등을 추가해 선물한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수호천사 착한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직접 만든 수호천사 캐릭터 펠트 인형을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