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데…제자들아, 보고싶다


25일 부산 전포동 전포초등학교 교정에 활짝 핀 벚꽃 뒤로 선생님들이 ‘너희는 학교의 봄이야! 보고 싶어’라고 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전포초등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자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현수막을 부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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