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스 실라키스(오른쪽 두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이 26일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차량 6대를 전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곳에 24대의 차량과 보험료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6곳의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차량 총 6대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매년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지원 기관을 선정한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곳에 24대의 차량을 기증했으며 차량 보험료도 함께 지원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동에 불편함을 겪던 이웃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켜 다양한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