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UCC(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경기도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평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르와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분단을 넘어 평화로’라는 주제에 걸맞은 3분 내외의 영상물을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규모는 3,500만원으로 예선과 본선을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예선 입선자 10팀은 200만원을 지원받아 본선에서 보다 질 높은 콘텐츠로 경쟁할 수 있다.
본선 수상자 최종 5팀에게는 최우수(1건) 500만원, 우수(2건) 300만원, 장려(2건) 200만원 등 1,500만 원의 상금과 도지사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도내 행사와 평화협력국의 정책자료, 홍보물,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반영·활용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