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신규 예비타당성사업 발굴·기획을 위해 연구개발(R&D) 수요조사와 함께 신규사업 기획을 지원한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광주연구개발지원단은 지난달부터 지역 산·학·연을 대상으로 신규 R&D 수요조사 및 설명회를 통해 중점 과학기술 9개 분야에서 총 31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지역별 사업방향과 지역수요를 확인하고, 4월 이후 지역과학기술 전략 수립 및 신규사업 기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기석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은 “이번 신규 예타사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 R&D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