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서 45세 여성 코로나19 추가 확진…학원 운영

충남 부여에서 30일 45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로써 부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으로, 충남 전체 확진자는 128명으로 늘었다.

부여에서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이 여성은 지난 27일부터 미열과 오한 등을 호소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공주의료원에 격리됐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밀접 접촉한 가족 4명을 자가 격리했다.

당국은 이 여성의 정확한 이동 경로를 파악해 방역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홍성·부여=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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