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면마스크 1만 2,600매 취약계층에 전달

경북 성주군이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면 마스크 제작에 들어가 3월 31일 현재 1만 2,600매를 제작해 취약계층인 저소득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대민업무 공무원 등에 우선 공급했다.(사진) 또 지난 30일에는 개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성주교육청을 방문해 초·중·고생용으로 6,900매(면 2,750매, 방역용 4,119매)를 전달한데 이어, 앞으로 전 주민과 공무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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