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황] 코스피 오후에도 1% 대 상승폭 유지

셀트리온 3형제 초강세…코스닥은 3%대 상승




코스피가 31일 오후에도 오름폭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8%(18.53포인트) 상승한 1,735.6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17포인트(1.29%) 오른 1,739.29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579억원, 기관이 2,590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5,4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4.22%)와 셀트리온(16.76%), 네이버(3.69%), 현대차(2.22%), LG생활건강(1.09%)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0.73%)와 SK하이닉스(-1.31%), LG화학(0.17%), 삼성물산(-0.11%)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3.17%(17.19포인트) 오른 559.30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37포인트(1.73%) 오른 551.48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266억원, 기관이 991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2,35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4.06%)와 에이치엘비(2.78%), 셀트리온제약(13.08%), 펄어비스(2.00%), 스튜디오드래곤(1.31%), 코미팜(2.76%), 헬릭스미스(0.60%) 등이 올랐고, 씨젠(-8.76%), CJ ENM(-1.84%), 케이엠더블유(-0.40%) 등은 내렸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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