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락앤락, 올해도 ‘브랜드파워’ 1위

능률협 평가서 각각 22년·17년 연속 1위

귀뚜라미와 락앤락이 올해도 ‘브랜드파워’ 1위 자리를 지켰다.


3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따르면 올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지수’에서 귀뚜라미는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부문에서 17년 연속, 주방용품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브랜드파워 지수는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업 등 231개 산업군에 속한 브랜드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측정한다. 소비자 1만1,800명이 평가에 참여한다.

귀뚜라미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락앤락은 유리, 트라이탄, 실리콘 등 다양한 소재와 밀폐 기술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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