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서울특별시 성북구) 전용 164.92㎡ 실거래가 8억4,000만원으로 7.01% 올라

'두산'의 실거래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순 '두산'의 전용 164.92㎡ 12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4,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2월 중순에 7억8,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7.01%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2.61%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 두산 164.92㎡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에 자리한 '두산은 1998년 완공된 14개동 총 1,12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4.55㎡ 4억7,013만원(2.79%↑) ▲ 59.97㎡ 5억5,489만원(0.13%↑) ▲ 84.9㎡ 6억5,538만원(0.57%↑) ▲ 134.97㎡ 7억4,700만원(3.03%↑) ▲ 164.92㎡ 8억1,25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79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9,8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10건, 중위거래가 17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5건, 중위거래가 12억3,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54건, 중위거래가 11억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73건, 중위거래가 4억4,8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224건, 중위거래가 4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368건, 중위거래가 4억1,5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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