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에서 다음달 말 분양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가족 중심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지난 30일 DK도시개발 인천지사에서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 ‘돕다(DOPDA)’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가족 중심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서 입주민 컨시어지를 비대면 서비스와 대면 서비스 등 2가지로 나눠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대면 서비스는 △입주민 개인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레슨이나 과외 교사 등을 돕다의 플랫폼을 통해 연결하는 ’퍼스널 레슨 서비스‘ △기념일을 위한 ’가족 기념일 예약 대행 서비스‘ 등이다. 대면 서비스로는 △부모가 아프거나 급한 일이 있을 경우 자녀를 대리 픽업하는 ’자녀 긴급·임시 보호 서비스‘, ’자녀 하교 도우미 서비스‘ 가 대표적이다.

김효종 DK도시개발·DK아시아 전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민들에게 차원이 다른 컨시어지 서비스 및 자긍심은 물론 아파트의 가치와 품격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40층, 480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74·84㎡의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90% 이상에 달한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