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전 국민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던 국민 트로트 ‘아모르파티’의 주인공인 김연자가 SBS <좋은아침>에 떴다.
김연자는 오랜만에 출연한 <좋은아침>에서 신곡 ‘블링 블링’ 무대를 펼쳐 녹화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10분 내로’ ‘수은등’ ‘천하장사 만만세’를 비롯해 ‘아모르파티’의 인기를 이어갈 김연자의 ‘블링 블링’은 쉬운 멜로디와 경쾌함이 돋보이는 신곡이다. 김연자는 또 정통 트로트 ‘정든 님’도 열창해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트롯신이 떴다’ 등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며 대세를 이어가는 김연자는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결과 훌륭한 노래 실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김연자는 청기 백기 게임을 진행하자 처음 해보는 게임이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게임이 진행되자 훌륭한 게임 실력을 뽐내 방송인 오경수를 당황하게 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뇌졸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검사를 진행했는데. 트로트 여왕 김연자의 경동맥 두께와 김연자의 혈관 건강 상태를 최초 공개한다.
이 날 방송에서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인 가지를 소개하자 김연자는 가지의 다양한 효능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혈관 왕성 푸드인 가지 샐러드를 시식하며 “간편하고 상큼하다”라며 맛있게 시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연자는 녹화를 마치고 게스트로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즐거웠다고 운을 떼며 “스트레스 안 받고 노래 열심히 부르는 게 건강 비결이었지만 이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실천해야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트로트의 여왕 가수 김연자의 무대와 방송은 오는 4월 1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 수요일N스타일에서 공개한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