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가 63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 했다. 이번 투자로 째깍악어의 누적 투자 금액은 80억 원에 이른다.
이번 투자는 이지스자산운용, 메가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캐피탈원과 핑크퐁·아기상어의 지적재산권(IP)를 보유한 스마트스터디 내 벤처 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옐로우독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째깍악어는 앞으로 앱 서비스 정교화, 오프라인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지점 확대, 째깍악어는 캐릭터 사업 확장, 팀 빌딩 등 서비스 성장에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째깍악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아이돌봄 교사와 육아 가정을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아이돌봄 업계에서 돌봄 누적 시간과 부모·교사 회원 수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놀이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공간을 확대하며 국내 온디맨드(On-demand) 돌봄 서비스의 새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