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TATV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여성 언더웨어’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기온이 오르고 옷차림이 가벼워질수록 ‘속옷’에 예민해지기 마련. ‘숙희네 미장원’의 MC 신아영이 아찔한 속옷 취향을 밝혀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특히, 오정연은 본인만의 ‘아름다운 가슴 관리 노하우’도 공개해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패션 & 언더웨어 전문 임세영 쇼호스트가 출연해 ‘언더웨어’의 모든 것이 소개한다. 본인의 가슴 사이즈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과 형태 별 올바른 컵 사이즈 고르는 법까지 공개된다. 이외에도 ‘풀 컵’, ‘1/2 컵, ‘프런트 후크’ 등 본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소개되면서 세 MC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집중도를 보였다고.
최근 루즈핏을 선호하는 ‘노 스트레스 룩’ 트렌드에 맞춰 ‘잇템’으로 자리 잡은 ‘브라렛’도 소개된다. ‘브라렛’은 와이어, 패드, 후크 등을 과감히 생략해 가슴의 압박을 최소화한 브래지어로 편안함을 추구하는 새로운 트렌드의 언더웨어다. 평소 ‘브라렛’을 즐겨 입는 마니아라고 밝힌 최송현은 “안 나와서 섭섭했다”라며 반겼다. 또한, 소녀 감성 뿜뿜한 귀여운 스타일부터 편안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잡은 레이스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브라렛’을 소개될 예정이다. 평소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신아영은 연신 “예쁘다”라며, “브라렛에 대한 편견을 깨줬다”라고 도전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뭘 좀 아는 언니들’의 화끈한 한판 수다가 펼쳐질 ‘숙희네 미장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