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기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을 도입한 기관과 기업이 60곳으로 늘어났다.
중기유통센터는 한국특허정보원과 동반성장몰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2월 도입된 동반성장몰은 판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입점 중소기업은 500여곳, 판로지원상품은 3만여개다. 특허정보원을 포함해 동반성장몰을 도입한 기관과 기업은 60곳이다.
앞으로 특허정보원은 동반성장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중기유통센터와 중소기업 제품 구매 및 복지포인트 배정 업무를 협력한다. 또 특허정보원 임직원은 동반성장몰에서 적극적으로 구매활동에 나선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중소기업의 판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허정보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