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콘셉트 포토 우빈, 민희, 태영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데뷔를 앞두고 압도적 비주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크래비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의 우빈, 민희, 태영 VER.1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좌중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팬들의 눈길을 끈다. 우빈은 아련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완성형 외모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민희는 쓸쓸하고 고독한 모습으로 남다른 감성을 전한다. 더불어 날카로운 눈매를 강조한 태영은 성숙미를 물씬 풍기며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이처럼 크래비티는 앞서 선보인 세림, 정모, 원진의 콘셉트 포토에 이어 우빈과 민희, 태영의 사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욱이 이제껏 공개된 포토가 어둡고 차가운 느낌의 이미지인 만큼 이들의 데뷔 앨범이 어떤 콘셉트로 진행될지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스타쉽이 약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가요계에 큰 화제를 모은 크래비티는 ‘크레이티비티(Creativity)’와 ‘그래비티(Gravity)’를 결합시켜 탄생된 팀명으로,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가 내포돼있다. 또한, ‘센터 오브 그래비티(Center of Gravity)’의 약자로서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오는 14일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와 수록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