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 ‘화훼농가 돕기 게릴라 마켓‘ 행사에서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꽃 화분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서울화훼협동조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게릴라 마켓’을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대상으로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렸다. 후리지아, 히아신스, 카랑코에, 튤립 등 600여 개의 꽃 화분은 판매 1시간 만에 완판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화훼농가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획했다“며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시기일수록 서로 도울 수 있는 행사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