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4' 끝나지 않는 전국 일주! 무한반복 게임에 단체 멘붕…"무인도로 다시 돌아갈래"

/ 사진제공=KBS2 ‘1박 2일 시즌4’

1박 2일 멤버들이 게임 지옥에 갇힌다.

오는 5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두루가볼 전국일주’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멤버들이 하루 종일 끝나지 않는 게임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멤버들은 보성, 전주, 진해, 밀양 등 대한민국 각지의 특색을 재현한 장소에서 상상 초월의 미션을 수행했다. 고삼차 복불복부터 꽃 이름 맞히기와 얼음물 입수까지, 식권을 건 치열한 팀 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여섯 남자는 두뇌싸움·체력을 모두 요구하는 미션과 복불복에 점차 지쳐 갔고, 끝날 줄 모르는 게임의 향연에 두 손 두 발을 들게 된다. 딘딘은 “무인도가 최악인 줄 알았는데…”라며 한탄하기도 했다.

갈수록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게임 과정과 혹독한 미션에 멤버들은 결국 일제히 백기를 든다. 막내 라비는 급기야 “저희 무인도로 다시 보내주시면 안 돼요?”라고 호소하며 ‘멘붕’에 빠진다. 게임 지옥의 굴레에 갇힌 멤버들이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그 어느 때보다도 리얼한 여행기가 펼쳐진다.

여섯 남자들의 우여곡절을 담은 ‘두루가볼 전국일주’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5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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