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이탈리아 고급 브랜드 ‘플랜씨(PLAN C)’ 단독 매장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플랜씨는 명품 브랜드 마르니를 이끌었던 카스틸리오니 집안 출신의 디자이너 카롤리나 카스틸리오니가 만든 브랜드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컬러감이 특징이며 믹스매치 룩으로 유명하다.
국내에는 지난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사의 콘셉트 매장 ‘10 꼬르소 꼬모’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앞으로 플랜씨 단독 매장을 추가로 개장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