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인원은 240명으로 경기침체로 실직, 무급휴직, 해고 등을 당한 구민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이며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가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앞서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예산 3억9,000만원을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선발된 구민은 구청 및 주민센터에 시행하는 코로나19 취약지역 방역, 다중이용시설 순찰, 다중참석행사 점검, 관내 환경정비, 긴급 현안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