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식품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한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면서 국내 식품기업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합식품기업 농심(004370) 역시 1·4분기 두자릿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식품기업에 대한 실적 전망치를 높이고 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