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아자개쌀 미국에 수출

경북 상주시는 지역에 있는 아자개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쌀 10톤(1,000포/10㎏·2,400만원)이 미국으로 최초 수출됐다고 7일 밝혔다. 상주 아자개 쌀은 올해 들어 호주에 3회에 걸쳐 47톤(1억 1,300만원)을 수출했다.

상주시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4월부터 쌀 수출 중단을 선언함으로써 상주 쌀 수출이 다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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