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검역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13명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가 10명, 서울이 4명, 강원이 2명, 부산·충남·경북·경남이 각각 1명이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관련은 17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격리 해제(완치)는 96명이 늘어 모두 6,694명이다.
전날 신규확진자는 같다. 그러나 전날 검사량이 5,571명이고 이날은 1만500명으로 전체 검사수가 두 배가량 많은데 확진자는 그대로여서 전날보다 눈에 띄는 진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세종=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