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대한항공 발권창구가 운휴로 텅 비어있다./영종도=이호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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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002320)그룹은 조 전 회장의 1주기를 맞아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간단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한진그룹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별도의 그룹 차원 행사를 기획하고 있지 않으며 이 추모 행사에는 조원태 회장과 조현민 전무 등 그룹 임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참배 일정을 그룹에 통보하지 않았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