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국 증시가 8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53% 하락한 2,805.92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중국 방역당국은 지난 7일 중국내 코로나19의 무증상감염자를 포함한 실상 확진자가 199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하루 발생치의 두배 이상이다. 이날부터 우한 봉쇄가 풀렸지만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기는 못했다./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