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왼쪽)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 중소기업인 비상근 부회장 2명이 추가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인선된 비상근 부회장은 이규복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이한욱 부·울·경 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다.
이규복 부회장(애드인더스 대표이사)은 대통령 표창을 2009년 수상했으며 울산·경남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광고물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한욱 부회장(월드이노텍 대표이사)은 울산·경남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회장 등을 역임했다. 석탑산업훈장(2009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부·울·경 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아 영남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신임 부회장 2명을 추가로 인선함으로써 중소기업중앙회 제26대 집행부 중에서 부산지역 중소기업인은 부회장 4명, 이사 1명이 됐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