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온라인으로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 생산 시설을 공개한다.


아우디는 8일 ‘아우디스트림 투어 익스피리언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우디 잉골슈타트 공장 투어가 잠정 중단돼 공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공장 투어와 차량 생산 공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함께 제공한다. 비디오 시퀀스를 통해서는 프레스 공정 첫 생산 단계부터 최종 수동 조립 단계까지 전 과정도 체험 가능하다. 아우디 A3 차체 공정과 A4 부품 조립 라인 영상이 공개됐다. 투어 가이드가 참가자와 대화하며 질문도 주고받는다. 약 20분간 라이브 스트림으로 진행된다. 아우디스트림 홈페이지에서 스케줄을 선택하면 시청 가능하다. 아우디 스트림은 지난해 9월부터 ‘잉골슈타트 공장에서의 아우디 라이브’를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다른 온라인 투어도 추가할 예정이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