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홍 "한달 6,000억원씩 수익 감소…빠른 지원 필요"

8일 용인에서 故 조양호 회장 1주기 추모식 진행
직원 순환 휴직 이어 국내 조종사 휴직도 논의 중
자금 리볼빙 목적 신용 보강 요청…"깜짝 놀랄 규모"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왼쪽)을 비롯한 임원들이 8일 고(故) 조양호 회장 1주기 추모식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칼(180640) 전무 등 가족을 비롯해 90명의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조중훈 선대회장의 묘지도 참배했으며 추모식은 40분가량 진행됐다. 추모식이 끝나고 이 고문과 조 회장은 각자 차량에 탑승하기 전 5분간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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