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객들이 U+tv아이돌라이브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아이폰 공연과 독점 영상을 TV에서 볼 수 있는 인터넷TV(IPTV)용 ‘U+tv아이돌라이브(Liv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U+tv아이돌라이브는 기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U+아이돌라이브’를 자사 IPTV에 탑재한 서비스다. 스마트폰처럼 TV에서도 △멤버별 영상 △무대 뒤 카메라 △독점 영상 △콘서트 등 2만 4,000편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U+tv아이돌라이브는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리모컨 메뉴 버튼을 누르고 TV앱을 선택해 U+tv아이돌라이브를 실행하거나 음성으로 검색하면 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앞으로도 모바일과 TV의 장점을 살린 기능을 선보이며 고객 경험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