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19는 전국의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꽁꽁 묶고 삶을 무기력화하고 있다.
모임이나 행사가 취소되고 활동의 제약으로 서로가 경계 속에서 마음을 닫는 상황이 되니 마음의 우울함이 더해가는 시기다. 이런 상황에 지친 몸과 마음의 충전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천혜 자연의 명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에 람사르습지도시 창녕 천혜의 자연 우포늪에 위치한 우포힐링빌이 천혜의 자연에서 힐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펜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우포늪은 수많은 철새들의 서식지이자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는 멋진 풍경으로 유명하다. 우포힐링빌 펜션 주변으로는 우포늪이 위치해 있으며, 울창한 숲 속으로 맑은 공기 속에 기분 전환을 해주고 편백나무와 황토로 설계된 숙소는 각각 2층의 독채로 구성되어 있는 친환경 건강 숙소다.
우포힐링빌 펜션은 4인 가족에서 10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며, 취사도구도 하이라이트와 이온수기가 설치된 친환경 설계의 공간을 갖췄다. 또한 펜션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노래방, 힐링카페, 온열찜질방 등 쾌적한 힐링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예약 시 개별 숯불 바비큐 사용을 미리 주문하면 우포힐링빌만의 특별한 돼지 목살과 등심 구이, 소시지, 감자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 시스템이 제공된다.
우포힐링빌 펜션 이미경 대표는 “부산과 경상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우포늪 전경이 사진처럼 펼쳐지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라며 “우포힐링빌 펜션에서 숙박하고 이른 아침 우포늪에서 자전거로 30분 정도 투어하면서 철새와 자연의 어우러짐을 보면 마음의 겸손과 자연으로 동화되는 힐링이 삶의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포힐링빌은 1일 숙박 후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고객들의 안전을 2중으로 힘쓰고 있다. 직원들이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매일 침구류를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세탁하고 있다.
특히 건강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이미경 대표는 “모든 고객들에게 명품 운남성 보이차를 대접하여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하고 기운차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