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둥펑혼다 공장에서 한 직원이 차를 조립하고 있다./우한=AP연합뉴스
이번주 국제 금융시장은 오는 17일에 나올 중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충격이 주요국 실물 경기에 어느 정도 타격을 주는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선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와 소매판매 등 주요 지표가 잇따라 나올 예정이다.
- 4월 13일 월요일
중국 : 홍콩 ‘부활절’로 금융시장 휴장
유럽 : 영국·독일 ‘부활절’로 금융시장 휴장
- 4월 14일 화요일
미국 : 3월 산업생산 전월비-4.2%(0.6%)
중국 : 3월 무역수지 197.2억달러
주요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및 세계금융안정 보고서
- 4월 15일 수요일
미국 : 3월 소매판매 전월비-8.0% (-0.5%)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베이지북
4월 국제에너지기구(IEA) 석유시장 보고서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 4월 16일 목요일
미국 :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500만(660.6만)
유럽 : 유럽연합(EU) 2월 산업생산 전월비-0.1%(2.3%)
석유수출국기구(OPEC) 월간 보고서
- 4월 17일 금요일
중국 : 1·4분기 GDP 전년비-6.0%(6.0%)
3월 산업생산 전년비-7.0%
3월 소매판매 전년비 -10.0%
유럽 :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최종치 전월비0.5%(0.5%)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