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역 사거리에서 강남을에 출마한 박진 후보를 지원 유세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5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충청도를 찾아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북 제천·단양, 충주 지역구를 잇달아 방문한 뒤 청주, 대전, 세종 지역도 찾아가 통합당 후보 지원 유세를 벌인다.
김 위원장은 이어 경기도로 이동, 수도권 공략에 힘을 쏟는다. 총선 승패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수도권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을 뒤집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유승민 의원도 서울 영등포을 박용찬·경기 평택을 유의동·서울 동대문을 이혜훈 후보를 차례로 찾는 등 수도권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선다.
/김혜린기자 r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