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이재한 /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공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을 위해 영화 ‘라라랜드’의 피아노 치는 ‘엠마 송현’으로 변신한다.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최송현이 이재한을 위해 벌인 서프라이즈 생일 이벤트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라라랜드’의 주인공 엠마를 떠오르게 만드는 노란 원피스를 입은 최송현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이재한은 “튤립 같네”라며 최송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최송현은 오직 이재한만을 위한 단 하나뿐인 케이크와 둘만의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한 선물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이재한을 향한 특별한 러브레터를 비롯해 두 사람에게 의미가 남다른 영화 ‘라라랜드’의 OST를 직접 피아노로 연주해 이재한을 감동케 했다. 이재한은 “누가 봐도 눈 못 뗄걸요”라며 당시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부럽패치’ MC들은 최송현의 네버엔딩 이벤트 쓰리 콤보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역대급 리액션을 터트렸다. 특히 전소미와 라비는 최송현이 준비한 회심의 축하 멘트에 자리 이탈까지 불사하며 만신창이가 됐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주연 최송현-이재한의 새로운 ‘라라랜드’를 방불케 한 로맨틱한 이벤트 현장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럽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